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왕클세종(45만 유튜버)과 함께 주최한 로동왕(로블록스X동래X왕클세종) 로블록스 Rivals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블록스 Rivals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1인칭 슈팅 게임으로, 다양한 무기와 특수 아이템을 활용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로동왕(로블록스X동래X왕클세종) 로블록스 Rivals 대회에는 부산시 내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하여 개인전, 팀전 2개 종목에서 경합했다.
대회 당일에는 현장 참관 인원 300여 명, 개인전 8명, 팀전 16명이 참여해 개인전, 팀전 8강부터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경기와 함께 45만 유튜버인 왕클세종과 함께하는 이벤트전과 상품 추첨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에 로동왕(로블록스X동래X왕클세종)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자주 오던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반가웠다”며“이번 대회가 끝이 아니라 다양한 e스포츠 대회가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로동왕 로블록스 Rivals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건전하게 교류하는 뜻깊은 장이 마련됐다”며“앞으로도 동래구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은 올해 디지털 e스포츠 사업의 일환으로 1층에‘디지털 유스카페’를 조성하고, PC 10대를 활용한 리그오브레전드(LOL) 선수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콘텐츠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AR 피구(HADO) 스포츠단, 드론 축구단 육성 등 다양한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을 올해 특화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