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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장마철 만반의 준비로 시민 침수 피해 최소화해야”

  • 등록 2025.06.13 16: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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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오 의장, 집중호우 대비 침수위험지역 안전대책 마련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13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집행부에 침수위험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조성오 의장을 비롯해 이동수 부의장, 정재훈 의회운영위원장은 목포시 소관부서로부터 상습 침수지역 및 침수예상지역의 하수시설물 정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장마철 침수 피해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해 8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상동과 석현동 일대 도로가 침수되며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고, 올해 역시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목포시 담당 부서 관계자는 “해수관로 증설, 우수받이 신설, 침수방지시설 일체를 점검했고, 우수기에 맞춰 하천 쓰레기와 갈대 제거 등 장마철 침수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장마기간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시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성오 의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련 부서들이 책임감 있게 철저히 준비해 달라”라며, “특히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통장 등과 협력하여 침수위험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마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하수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과 비상 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장우혁 기자 jwh39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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