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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경남 자동차부품 산업 육성 및 미래인재 양성 포럼’ 성료

  • 등록 2025.08.25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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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단 등 공동주최…80여 명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라이즈(RISE)사업단(책임교수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은 8월 22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경남 자동차부품 산업 육성 및 미래인재 양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마련됐다.

 

포럼에는 한국NSK(주), 지엠비코리아(주), SNT다이내믹스(주), 세일공업(주), (주)원오토텍, ㈜엠에프알씨, (재)경남테크노파크, 경상남도 등 컨소시엄 및 참여 기업 관계자와 미래차 RISE사업 참여 교수,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남 자동차부품 산업의 현황과 세계적 추세, 인재 채용 및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공유하며, 산업계 수요에 맞춘 교육·연구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행사는 △참석자 인사 △미래차 RISE사업 소개 △기업별 주제발표 △경상남도·경남테크노파크의 기업 지원정책 소개 △지·산·학 교류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들은 주제 발표에서 ‘회사가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상(창의적 문제 해결력, 현장 적응력, 글로벌 역량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한 대학과의 협력 및 채용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단 김해지 책임교수는 “이번 포럼은 단순한 산업동향 공유를 넘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채용 전략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 “경상국립대학교는 미래차 분야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계에서 필요한 지역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으로 지역 정주율이 증가하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하정수 경상남도 대학협력과장은 “자동차부품 산업은 경남의 미래를 이끌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업 채용 연계방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NT다이내믹스(주) 김종도 전무이사는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의 기업 지원 정책은 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대학과 기업이 협력한다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엠비코리아(주) 박종원 상무이사는 “우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단순한 기술 보유자가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현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라며 “오늘과 같은 지·산·학 교류의 장이 기업 인재 채용과 대학 교육이 긴밀히 맞닿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단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컨소시엄 기관 및 참여 기업과 함께 산업 현장에 적합한 인재양성 체계와 채용 연계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과 청년 인재 간의 취업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현장 교류와 멘토링을 확대하고, 기업 장학제도를 활용하여 우수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재현 기자 0102100070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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