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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생성형 AI 도입 가속화 및 윤리적 문제 해결 과제 직면

  • 등록 2025.09.01 2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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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 확대와 동시에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편향성 문제 해결의 중요성 부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국내 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으나,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AI 편향성 문제 등 윤리적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마케팅, 고객 서비스,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보이며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효율성 증대 및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면서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생성형 AI의 확산과 함께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 학습에 사용되는 방대한 데이터의 취급 및 관리에 대한 철저한 보안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도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AI 학습 데이터의 편향성으로 인해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이나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AI 모델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알고리즘 개선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이는 AI 개발 단계부터 윤리적 고려사항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윤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함께 정부 차원의 규제 및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 명확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과 AI 윤리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기업들이 책임감 있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AI 전문가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윤리적인 AI 개발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국내 기업들은 생성형 AI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프라이버시, AI 편향성 등 윤리적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인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박해리 기자 haeripark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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