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오영훈 지사, 새벽배송 사고 택배노동자 추모

  • 등록 2025.11.12 19:30:05
크게보기

12일 분향소 방문…노동 현장 안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제주시 부민장례식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새벽 배송 중 사고로 숨진 택배노동자를 추모했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새벽 발생한 사고로 고인이 된 택배노동자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동 현장에서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다”며 “특히 부친 장례를 치른 뒤 제대로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 노동 현장으로 달려갈 수밖에 없었던 구조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유가족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 등을 파악해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김민제 기자 minje@itimesm.com









제호 :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0505-831-70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5346호 (역삼동) | (주)데일리엠미디어 공식대행사 : (주)아이타임즈미디어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데일리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