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기초예술 분야의 창작 기반과 지역 공연 생태계 회복을 위한 정책 점검에 나섰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0일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기초예술 분과 제2차 회의를 열고 클래식 음악, 국악, 무용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상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는 2025년 11월 10일 문체부 장관 직속으로 출범한 자문기구다. 총 9개 분과로 운영되며, 이번 기초예술 분과 회의에는 최우정, 정철, 정다희, 원일, 허윤정, 김주원, 최호종, 조진희 위원 등이 참석한다.
회의의 핵심 의제는 기초예술 지원 정책이 실제 창작 현장과 공연 유통 구조에서 체감될 수 있는지 여부다. 문체부는 창·제작 활동 지원, 지역 공연 활성화, 신규 관객 개발, 공연예술 저변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문체부의 2026년 예술 분야 지원 규모는 총 7,432억 원이다. 주요 사업에는 창·제작 및 공연예술제 지원 384억 원, 지역 공연유통 및 문예회관 활성화 816억 원, 케이-아트 청년창작자 지원 180억 원 등이 포함됐다.
| 구분 | 내용 | 예산(단위:원) |
|---|---|---|
| 창·제작 및 공연예술제 지원 | 예술 창작과 공연예술제 지원 | 384억 |
| 지역 공연유통 및 문예회관 활성화 | 지역 공연 유통망과 문예회관 기능 강화 | 816억 |
| 케이-아트 청년창작자 지원 | 청년 예술인 창작 기반 지원 | 180억 |
| 예술 분야 전체 지원 | 2026년 예술 분야 총지원 규모 | 7,432억 |
| 제1차 추가경정예산 | 예술인 민생 안정 및 관람 수요 지원 | 738억 |
추가 경정예산도 예술인 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문체부는 제1차 추경을 통해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 320억 원,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 34억 원, 공연예술관람 할인권 40억 원 등 총 73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예산 설명보다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성격이 강하다. 기초예술 분야는 대중문화산업과 달리 시장 수익만으로 창작 기반을 유지하기 어렵고, 지역 공연장은 관객 개발과 유통 구조에서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한 영역이다.
문체부는 참석 위원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공연시장 성장과 예술인 창작 환경 개선 방안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최휘영 장관은 기초예술의 성장과 발전이 대한민국 문화 국격을 나타내는 지표라며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