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유층에게 애플의 전자 기기 제품이 최고의 선물로 떠올랐다.
최근 발표된 후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위였던 루이비통 제품을 누르고 중국 부유층이 애플 제품을 최고의 선물로 꼽았다.
CNBC에 따르면 애플의 4분기 매출은 한 해 전에 비해 70% 상승한 160억달러(약 18조원)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애플의 제품이 사치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으나 중국의 임금 평균이 5000달러(약 549만원)도 되지 않는 점을 생각해 볼 때 1000달러(약 110만원)의 휴대전화는 사치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성별을 기준으로보면 남성의 경우, 루이비통 제품이 선호하는 선물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구찌, 샤넬, 몽블랑 제품이이었다.
여성의 경우에는 샤넬 제품이 2위를 차지했고 이어 루이비통 제품과 디올, 에르메스 제품이 순이었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