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새 국왕이 자국민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달 타계한 형에 이어 새 국왕에 오른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사이두아라비아 국왕은 왕위에 오른 기념으로 국민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너스 액수는 한화로 약 23조 4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수혜자는 정부 기업의 직원, 군인, 작학생 등이며 인당 530만 원 정도 지급될 전망이다.
또 새 국왕의 보너스 지급 소식에 몇몇 사기업도 자체적인 보너스 지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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