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다음 달 관광주간 기간을 맞아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89%가 최대 8일까지 자율휴업이나 단기방학을 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봄 관광주간 행사 기간 동안 교육부와 협력을 통해, 전국의 초·중·고 1만 199곳이 휴일과 어린이날을 포함해 최대 8일까지 쉴 수 있다고 설발표했다.
문체부는 관광주간 동안 각 시도별 17개의 대표 프로그램을 포함해 전국 3천여 개 관광업체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숙박업체 1400여 곳과 지역 대표 맛집 들이 참여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앞으로 한 달간 홍보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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