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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게이오 플라자 호텔 도쿄 ‘2015 스포츠의 환희 사진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게이오 플라자 호텔(이하 KPH)이 2015년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2015 스포츠의 환희 사진전’(The Joy of Sports Photography 2015)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여러 프로 스포츠 선수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마이니치신문(Mainichi Newspapers)과 스포츠닛폰 신문(Sports Nippon Newspapers) 사진기자들이 경기에 열중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역동적이고 극적으로 담아낸 40장의 보도사진이 KPH의 공공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KPH는 이 전시에서 스모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그랜드 챔피언 하쿠호(Hakuho)와 올해 첫 우승을 거머쥔 테루노후지(Teruno-fuji) 사진을 전시, 해외 관광객과 내국인 관광객에게 일본 전통 스포츠의 정신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모 사진전에는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곁들여 해외 관광객이 스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출전한 일본 여자 축구팀의 경기, ‘2015 호주오픈테니스 토너먼트’ 및 기타 주요 스포츠 경기에서 포착된 사진들도 선보인다.

이 사진전은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앞두고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마련됐다. 또한 선수들의 노고와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기 위한 사진 기자들의 노력을 기리는 의미기도 하다.

이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게 된다. 호텔 측은 호텔 로비와 기타 공개된 공간에 사진을 전시해 선수들의 환희와 피땀 어린 노력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서 선수들에 대한 지지와 이해를 높이고 일본에서 ‘운동의 계절’로 통하는 가을을 기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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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