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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 남구, 모기 개체 수 줄이기 총력 - 광주광역시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하절기 모기 개체 수 감소를 위해 2월부터 3월까지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과 공중목욕탕, 유안 근린공원 등 남구 관내 공원화장실 14개소를 대상으로 살균ㆍ살충 소독 및 방역작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이날부터 1개 반 3명으로 방역 기동반을 편성, 모기의 주요 서식지인 화장실과 공중목욕탕의 지하실 및 정화조, 집수정 등 유충구제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중남미에서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이 유행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아직 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 발생 및 유입 사례가 없는 상태지만 백신이 없는 상황이어서 남구는 가장 좋은 예방법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책으로 판단해 모기 개체 수 감소에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남구는 3월부터 모기 서식지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취약지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모기 유충이 발견되는 곳에 대한 정기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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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지방변호사회와의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고영권)는 11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도민 권익 보호와 4·3 관련 법률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4·3 문제 해결을 비롯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적 법률자문을 강화하고 도민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는 공공 법률서비스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4·3 관련 법률 분야 지원체계 구축 및 법률자문 강화 ○ 도의회 의정활동 관련 법률 검토 및 전문적 지원 제공 ○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적·법률적 협력 추진 ○ 도민 생활과 밀접한 법률 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교류 이상봉 의장은“4·3의 역사적·법적 과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법률지원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영권 회장도 “제주 사회의 현안 해결과 도민 권리 보호를 위해 변호사회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