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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 남구, 모기 개체 수 줄이기 총력 - 광주광역시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하절기 모기 개체 수 감소를 위해 2월부터 3월까지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과 공중목욕탕, 유안 근린공원 등 남구 관내 공원화장실 14개소를 대상으로 살균ㆍ살충 소독 및 방역작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이날부터 1개 반 3명으로 방역 기동반을 편성, 모기의 주요 서식지인 화장실과 공중목욕탕의 지하실 및 정화조, 집수정 등 유충구제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중남미에서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이 유행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아직 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 발생 및 유입 사례가 없는 상태지만 백신이 없는 상황이어서 남구는 가장 좋은 예방법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책으로 판단해 모기 개체 수 감소에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남구는 3월부터 모기 서식지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취약지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모기 유충이 발견되는 곳에 대한 정기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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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