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힘 실린 재벌 개혁, 긴장하는 재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재벌 개혁을 약속하면서 불법적인 경영권 승계나 황제경영을 막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재벌, 대기업들은 실제 어떤 정책이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대 재벌, 특히 4대 재벌 개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재벌 중심 경제를 재편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대주주 일가가 자사주를 활용해 지배력을 강화해왔던 편법을 막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일감 몰아주기나 부당 내부거래 같은 재벌의 횡포에 대한 수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대주주를 견제할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전자투표제 도입'도 공약했다.


이에 대해 재계 관계자는 정상적인 기업활동까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집중투표제 의무화 같은 방안은 국회에서 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전담부서가 확대 강화됐을 경우 권한 남용의 가능성도 걱정했다.


주요 경제단체들은 문 대통령이 대내외 악재에 둘러싸인 우리 경제의 활로를 뚫어주기를 기대한다며 고용과 성장을 위해 투자활성화 정책을 펴달라고 주문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