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16.1℃
  • 맑음서울 16.8℃
  • 맑음인천 16.5℃
  • 맑음수원 17.1℃
  • 맑음청주 16.5℃
  • 구름조금대전 17.0℃
  • 맑음대구 17.6℃
  • 맑음전주 18.5℃
  • 구름조금울산 18.5℃
  • 맑음광주 18.7℃
  • 맑음부산 21.0℃
  • 구름조금여수 17.7℃
  • 맑음제주 20.8℃
  • 맑음천안 16.3℃
  • 맑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18.2℃
기상청 제공

국제

미스터피자 회장, 검찰 조사 앞두고 사퇴 '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른바 '갑질 논란'에 휩싸인 미스터피자의 창업주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정 회장은 친인척이 관여한 업체를 중간에 끼워넣는 방식으로 가맹점에 치즈를 비싸게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탈퇴한 가맹점주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열어 이른바 '보복영업'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앞서 MP그룹 본사와 치즈 공급 관계사 2곳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 정 회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정 회장을 출국금지 조치하는 한편 회사 간 자금 거래 내역도 추적 중이다.


친인척 회사를 악용해 가맹점에 부담을 떠넘기는 과정에 회사자금 횡령 등의 비리는 없었는지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본사 광고비를 가맹점주에게 넘기거나 회장 자서전을 강매하는 등 업계에 제기된 갑질 의혹 전반도 수사 대상이다.


이와 함께 검찰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잇따라 고발한 부영과 현대위아 등 대기업 불공정거래 의혹도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보라 안성시장, 독일 베를린서 사회혁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GSEF) 보르도 포럼’ 참석을 마친 김보라 안성시장이 현지 시각 11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 사회혁신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 정책사례를 탐방하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안성시의 정책 정체성과, RE100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앙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4일 안드레아스 크라우스(Andreas Kraus) 베를린 기후행동 및 환경담당 국무차관 면담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연구단지 ▲로컬푸드 협동조합 ▲시민주도형 지역마켓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정책 설계자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를린 주정부 차원의 RE100 적용사례와 이에 발맞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