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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천교령림구 야생동북범 또 포착, 알고보니 3년째 정착하고 있는‘친구 ’

     

 동영상 화면캡쳐

동북범, 동북표범 국가공원관리국 천교령분국은 6일 천교령림업국 신개림장에서 재차 동북범이 활동하는 동영상을 확보한 소식을 대외에 발표했다. 반가운 것은 이 동북범이 2015년 12월 10일 신개림장에서 포착된 그 야생동북범으로 감정되었다는 점이다.

발표에 의하면 10월 19일 천교령림업국 신개림장의 동물보호원 왕준파와 삼림보호원 등옥충이  임장40림반에서 순시하면서  원적외선감측가메라의 정보를 채집하다가 야생동북범의 활동화면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을 발견했다. 이는 2015년 12월10일 처음으로 신개림장에서 야생동북범 활동영상을 확보한 뒤를 이어 신개림장에서 두번째로 확보한 야생동북범영상자료이다.

이어 동북범, 동북표범국가공원관리국 천교령분국에서는 인근의 원적외선감측카메라의 영상자료들을 채집한 데서 10월 21일 사업일군들은 신개림장 림도구 28림반 2호 원적외선감측카메라에서  다시 야생동북범의 활동 영상화면을 발견했다.

10월19일에 채집된 동북범 영상은 북경사범대학과 천교령임업국에서 함께 신개림장 40림반에 설치한  3호 원적외선감측카메라에 포착된 화면이고 포착된시간은 10월 9일 17시22분, 지점은  2015년 12월 10일에 포착된 동북범 활동 지점에서 14키로메터 상거한 지점이였다.

10월21일 신개림장 28림반 2호 원적외선감측카메라로 포착된 화면은 10월 6일 19시 40분에 포착되었고  40림반에서의 포착지와 3키로메터 상거한 지점에서 포착되었다.

천교령립업국은 동북범, 동북표범국가공원에 획분돼 있는 지역이다. 장백산 로예령의 지맥 남쪽 기슭에 위치, 훈춘과 왕청자연보호구의 동북범확충번식지 및 새로운 활동영역으로 된다. 이곳은 러시아 측에서 건너오는 동북범이 길림과 흑룡강성의 인접지 따라 장백산으로 영지를 확충해가는 관건적인 생태회랑지대로서 중국 장백산구 동북범 서식지를 최적화하는 데서 매우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동북범,동북표범국가공원관리국 천교령분국의 소개에 의하면 2015년부터 지금까지 천교령림업국에서는 선후로 야생동북범 활동 정보를 21차 확보했다. 야생동북범 활동 동영상이 천교령림업국 소속지에서 연속 확보됨은 임구의 생태환경이 개선된 것, 야생동물이 많아지는 것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천연림보호프로젝트를 실시한 이래 특히 천연림에 대한 상업성적인 채벌을 전면 정지한이래 천교령림구 삼림자원은 효과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그리고 천교령림업국에서는 네트워크화 3급관리기제를 실행하여 야생동물에 대한 보호력도를 가강해 야생동물에 량호한 생존환경을 마련하는 데에 진력해온 데서‘왕’급 야생동물의 먹이사슬이 지속가능하게 연속돼 야생동북범의 ‘왕림’및 서식을 흡인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국가림업초원국동북범,동북표범감측 및 연구중심과 길림천료령림업국이 현지에서 연합으로 전개한 동북범, 동북표범에 대한 장기적 감측망에 따르면 최근에 포착한 야생동북범은  천교령림구에  정착한 웅성 야생동북범이다. 이 동북범은 2015년에 러시아의 출생지를 떠나 중국경내로 넘어와 중러변경과 100여키로메터 떨어진 천교령림구에까지 와서 그곳에서 3년째 정착하고 있는 동북범이다.국가림업초원국동북범,동북표범감측 및 연구중심 풍립민주임은 이 동북범은 바로 2015년 12월 10일 신개림장에서 처음으로 포착된 그 동북범이다고 감정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 경내에 정착한 개체 동북범, 동북표범이 부단히 늘어나고 있으며 종군(种群)이 부단히 중국내륙으로 확산돼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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