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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홈플러스 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회사와 임금 교섭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홈플러스 노조가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 본사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홈플러스 노조는 "회사와 MBK 측이 온전한 최저임금 인상 대신 근속수당이나 상여금을 기본급화하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며, "앞으로 교섭에 진전이 없다면 이번 주말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법정 최저임금인 8천350원 수준의 인상을 제시했다"며, 다만 속도와 범위에 대해서는 조합 측에서도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고객의 쇼핑에는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성실한 교섭을 통해 빠른 시일 안에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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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