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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산가족 '5만 5천 명' 남았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중 작년말 기준, 5만5천987명이 생존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달 3, 4백 명씩 세상을 떠나다보니 이젠 전체 신청자의 40% 정도만 생존해 있다. 
 
지난해 4.27 판문점 선언, 9.19 평양 공동선언, 남북 정상간 합의에서 이산가족 문제는 빠지지 않았다. 
 
정부 소식통은 미국 등이 화상 상봉의 취지엔 공감하지만, 대북 제재 면제의 선례가 늘어나면서 제재의 틀이 훼손되는 걸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제재 면제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곧 개최될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를 지켜보는 눈치다. 
 
또한 3.1절을 계기로 한 상봉 행사가 추진되더라도 장비 교체나 실무 협의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상봉은 4월 이후에나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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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폭염 대응 총력…긴급 점검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기화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무더위쉼터 운영과 현장점검까지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전방위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나주시는 3일 윤병태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17일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 점검회의’의 연장선으로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 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더위쉼터, 그늘막, 살수차 등 폭염 저감시설의 운영 실태와 시설물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온열질환자 및 가축 폐사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부서별 후속 대응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현재 시는 620개소의 무더위쉼터와 222개소의 그늘막을 운영 중이며 주요 시가지에는 살수차를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하고 쉼터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현장 체감 중심의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폭염이 가장 심한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