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3.20 (목)

  • 흐림동두천 0.4℃
  • 맑음강릉 3.8℃
  • 흐림서울 3.2℃
  • 맑음인천 2.1℃
  • 구름많음수원 2.0℃
  • 맑음청주 1.2℃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1.8℃
  • 맑음전주 0.8℃
  • 맑음울산 2.8℃
  • 박무광주 0.5℃
  • 맑음부산 2.6℃
  • 맑음여수 2.6℃
  • 맑음제주 5.6℃
  • 맑음천안 -2.0℃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강동구 청소년, 뮤지컬 배우가 되어보는 시간

23년도 청소년참여예산 선정사업…강동문화재단 공연제작 예술교육 프로그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대 위에서 꿈을 펼쳐볼 수 있는 청소년 뮤지컬 교실을 운영한다.

 

강동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뮤지컬 교실 ‘뮤지컬, 꿈을 그리다’는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연기, 보컬, 안무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독창적인 뮤지컬 전 분야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이 완료되는 5월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공연을 강동아트센터 무대에서 선보일 특별한 기회도 얻는다.

 

강동구청과 강동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극단 ‘살뮈’와 창작집단 ‘우리가’가 협력해 운영하는 이 뮤지컬 교육은 예술 전문 분야 강사진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강동구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제작형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뮤지컬, 꿈을 그리다’는 지난해 청소년참여예산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구정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외에도 ▲강동구 학생들의 화합 축제 ▲누구나 이해 가능한 한국사 ▲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투자교육 등 총 10건의 사업이 관내 청소년 시설 및 학교, 지역사회 내에서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도 청소년참여예산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체험, 학습, 복지 등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공모해 진행할 예정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밀양시-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를 위한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19일 산림청, 경남도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장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안병구 시장, 이미라 산림청 차장,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산림청, 경남도, 밀양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방제 정책, 밀양시 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대한 설명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적‧정책적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는 방제사업의 지속성 확보 및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며, 기후변화로 인해 남부권에 집중·확산되고 있는 산림병해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국립 남부권 산림병해충 연구센터 건립’을 내년도 산림청 신규사업으로 건의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밀양시는 재선충병 극심 지역으로 집단피해지가 많아 수종 전환 방제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고 확산 저지를 위해 기관장의 관심과 의지가 필수적이며, 산림청에서도 지속해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신속한 방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