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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동구 청소년, 뮤지컬 배우가 되어보는 시간

23년도 청소년참여예산 선정사업…강동문화재단 공연제작 예술교육 프로그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대 위에서 꿈을 펼쳐볼 수 있는 청소년 뮤지컬 교실을 운영한다.

 

강동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뮤지컬 교실 ‘뮤지컬, 꿈을 그리다’는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연기, 보컬, 안무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독창적인 뮤지컬 전 분야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이 완료되는 5월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공연을 강동아트센터 무대에서 선보일 특별한 기회도 얻는다.

 

강동구청과 강동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극단 ‘살뮈’와 창작집단 ‘우리가’가 협력해 운영하는 이 뮤지컬 교육은 예술 전문 분야 강사진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강동구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제작형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뮤지컬, 꿈을 그리다’는 지난해 청소년참여예산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구정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외에도 ▲강동구 학생들의 화합 축제 ▲누구나 이해 가능한 한국사 ▲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투자교육 등 총 10건의 사업이 관내 청소년 시설 및 학교, 지역사회 내에서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도 청소년참여예산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체험, 학습, 복지 등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공모해 진행할 예정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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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시대에 평화를".. 첫 미국 출신 교황 선출에 전세계 정상 축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세계 가톨릭교회 수장으로 첫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가 선출되자, 전 세계 지도자들은 일제히 축하와 기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평화와 인권, 종교 간 연대의 가치를 강조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미국 출신 교황을 모시게 돼 큰 영광”이라며 “교황 레오 14세와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교황이 20년 넘게 사목하며 국적까지 취득한 페루의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그는 신념으로 페루를 선택한 우리 국민”이라며 “하나님은 페루를 사랑하신다”고 밝혔다. 전쟁 중인 국가의 정상들도 연이어 축하 메시지를 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러시아-바티칸 관계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도덕적·정신적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의 입장도 눈길을 끌었다.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모든 종교와 민족 간 다리를 놓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