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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설 명절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대통령 부부는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30만 원씩 총 480만 원을 기부했으며, 기부에 따른 각 시도의 답례품은 서울시에 있는 복지시설에 재기부하기로 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서,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대통령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지난 1년 간, 50만 명이 넘는 기부자께서 650억 원의 기부를 하셨으며, 제도의 취지대로 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 인구감소 지역으로 많은 모금액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민의 따뜻한 기부의 마음이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개인별 기부 연간 상한액 상향조정(500만 원→2,000만 원, 2025년 1월 시행) 등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안이 지난 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국무회의 상정 및 의결을 거쳐 2월 중 공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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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