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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경찰청, 청소년 노리는 대리입금 피해 사례, 미리 알고 예방합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SNS에서 “대리입금” 광고글 보신 적이 있나요?

대리입금이란 SNS를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소액 고금리 대출을 말합니다.

 

대리입금 실제사례

 

- SNS 광고 등을 통해 소액을 단기로 빌려 준 뒤 수고비나 사례비라는 명목으로 고금리 이자를 요구하고 지각비를 부과합니다.

 

- 사이버 도박 등 자금 마련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유인해 도박 자금을 대신 입금해 주고 수천%의 초고금리 이자를 요구하는 ‘대리입금’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왜, 조심해야할까요?

 

굿즈, 사이버 도박 등 자금 마련을 위해 돈이 필요한 청소년을 유인해 연체 시 개인 신상을 SNS에 유포하거나 폭행, 협박을 한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매우 큽니다!

 

꼭 알아둡시다!

 

① 법정 최고 금리인 20%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한 이자 계약은 무효입니다!

② 미성년자의 부모 동의 없는 대리입금은 민사상 취소가 가능하므로 이자나 수고비 등을 갚을 의무가 없습니다!

③ 타인에게 대리입금을 해주는 행위도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대리입금은 해주는 것도, 받는 것도 모두 불법입니다.

 

청소년들을 노리는 불법 대리입금 피해가 발생했다면 도움을 요청하고 신고하세요!

· 경찰청 ☎ 112

· 금감원 ☎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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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리은행, 부실대출 1,229억... '임직원들이 대출 장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우리은행(대표이사 정진완)에서 총 1,604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적발됐다. 내부 통제 부실로 인해 다수의 부당대출이 이뤄졌으며, 상당수 고위 임직원이 부정 대출 과정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2024년 검사에 따르면, 우리은행에서는 고위 임직원 27명(본부장 3명, 지점장 24명)이 부당대출 심사 및 사후 관리를 소홀히 하여 1,604억 원 규모의 대출을 승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중 987억 원(61.5%)은 현재 경영진 취임 이후 발생한 것이며, 부실 대출액은 1,229억 원(76.6%)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 조사 과정에서 대출 브로커와 결탁한 사례도 다수 적발됐다. 예를 들어, 한 부행장이 같은 교회 교인이었던 대출 브로커를 부하 직원인 지점장에게 소개했고, 해당 지점장은 브로커를 통해 17억 8,000만 원(3건)의 부당대출을 취급하면서 심사를 소홀히 하고, 그 대가로 자신의 아내 계좌를 통해 3,800만 원을 수수한 정황이 포착됐다. 또한, 사업과 무관한 고급 레지던스 취득을 위해 기업대출을 승인하거나, 투자자의 서명이 없는 투자계약서를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