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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19禁 연극 ‘카사노바’, 외국인 배우 캐스팅…관능+예술적 경험 극대화! 6월 21일 개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파격적인 노출과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연극 ‘카사노바’가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카사노바’(제작: ㈜폴라베어픽쳐스/ 작.연출 서상우)는 ‘메디치’ 가문의 양자로 들어가게 된 ‘카사노바’가 ‘메디치’ 가문의 외동딸 ‘로셀라’에게 첫눈에 반했고, 마음을 열지 않던 로셀라도 끊임없는 카사노바의 구애에 결국 두 사람은 세상의 시선을 피해 위험한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다.

 

이번 공연은 캐스팅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드러내며 상황을 주도해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남자 주인공 ‘카사노바’역에는 해리 벤자민(Harry Benjamin), 이안 슈츠만(Ian Schutzman)이 캐스팅됐다.

 

아름다운 외모와 귀족의 품격이 느껴지는 고고한 존재 ‘로셀라’ 역은 세아 웨디스(Svea Wedis), 아나 루지에로(Ana Ruggiero)가 연기한다.

 

여기에 매혹적인 ‘카사노바’의 그녀 ‘소피아’ 역에 루나 키조(Luna Kidjo), 엘리야 호크베그(Eliya Hochbrg)가, ‘메디치’ 백작 역에 다미르 살리호브(Damir Salikhow), 클레르 나쉬(Clair Nashk)가 함께한다.

 

연출을 맡은 서상우는 “외국인 배우들이 영어로 공연해 그동안 만날 수 없었던 독특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신체의 아름다움, 사랑을 속삭이는 언어의 아름다움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무대에 그래픽을 정교하게 투사하는 ‘3D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술과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우리 안에 잠자고 있던 본능을 깨우며 놀라움과 재미를 극대화한다.

 

숨겨진 욕망을 자극할 카사노바&로셀라의 밤으로 초대하는 연극 ‘카사노바’는 6월 21일 금요일부터 9월 22일 일요일까지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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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졸업생, 모교 방문해 '해외취업 경험담' 후배들에 공유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해외취업 1위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영진전문대학교 출신 졸업생들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생생한 해외취업 경험담과 따뜻한 격려를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은 이 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2026학년도부터 AI글로벌IT과) 졸업생 장성규(27, 2023년 졸업) 씨와 문태호(25, 2024년 2월 졸업) 씨다. 현재 두 사람은 일본 유망 IT기업 MIC에 함께 근무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일, 카와이 카츠야 MIC 대표가 모교 영진전문대를 찾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자리에 함께 참석해 모교 사랑을 나눴다. "도전 없이는 성장도 없다" 두 졸업생은 영진 입학 전, 해외취업을 꿈꾸며 과감히 일본취업반에 도전했다. 문 씨는 "대학 입학 당시 취업난을 인지하면서 4년제를 고민하다 '취업하면 영진'이라는 믿음으로 입학했죠. 입학 오리엔테이션에서 일본 취업반을 알게 돼 선택했고, 군 복무 중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결심으로 학업에 매진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글로벌캠퍼스에서 교수님들의 밀착 지도를 받으며 일본어와 전공 실력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