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2.05 (수)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2.1℃
  • 맑음서울 -4.3℃
  • 맑음인천 -4.9℃
  • 맑음수원 -3.8℃
  • 맑음청주 -3.7℃
  • 구름조금대전 -3.0℃
  • 구름조금대구 -0.2℃
  • 맑음전주 -2.1℃
  • 구름조금울산 0.2℃
  • 맑음광주 -2.0℃
  • 구름많음부산 1.9℃
  • 구름조금여수 0.6℃
  • 제주 2.4℃
  • 맑음천안 -3.7℃
  • 구름조금경주시 0.2℃
  • 구름조금거제 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김창규 제천시장, 취임 2주년 맞아 시민중심, 성과행정 총력 다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7월 1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취임 2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남은 2년동안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은 7월 정례직원 조회를 시작으로 맹은영 부시장 취임식, 민선8기 취임 2주년 성과 브리핑을 진행하고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원서천 평동구간 데크길 조성사업 개장식을 참석하는 일정으로 당일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 시장은 지난 2년간 주요 성과로 민선8기 전반기 2조 942억의 투자유치 달성, 제4,5산업단지 조성 추진, 2023년 한해 제천 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8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887억원의 경제효과 창출,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2025년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등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객 2023년 기준 4만명 방문, 역대최다 달성, 공모사업 141건 선정, 국, 도비 1,1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80억원 확보, 청전동, 의림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총사업비 679억원 확보, 350억원 규모의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선정, 충북 자치연수원 착공 및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확정, 식약처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유치,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 귀환, KTX-이음 종착역 서울역 연장, 공공산후조리원 착공,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 추진, 제천예술의 전당 및 동명광장 조성 사업 성공적 마무리, 제천국민센터 정식 운영,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236개소 확대, 전국적 확산, 완성도 높은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 종합시스템 구축, 운영, 농총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착공,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충, 충북 북부권 유일의 아열대 스마트 농장 조성 등을 꼽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민선8기 4년 임기의 반환점에서 그간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과 영역에 과감히 도전하겠다”면서,“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2년 동안 최선을 다해 투자유치 4조원 도전과 연 1,500만 관광시대를 열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반드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 우리은행, 부실대출 1,229억... '임직원들이 대출 장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우리은행(대표이사 정진완)에서 총 1,604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적발됐다. 내부 통제 부실로 인해 다수의 부당대출이 이뤄졌으며, 상당수 고위 임직원이 부정 대출 과정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2024년 검사에 따르면, 우리은행에서는 고위 임직원 27명(본부장 3명, 지점장 24명)이 부당대출 심사 및 사후 관리를 소홀히 하여 1,604억 원 규모의 대출을 승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중 987억 원(61.5%)은 현재 경영진 취임 이후 발생한 것이며, 부실 대출액은 1,229억 원(76.6%)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 조사 과정에서 대출 브로커와 결탁한 사례도 다수 적발됐다. 예를 들어, 한 부행장이 같은 교회 교인이었던 대출 브로커를 부하 직원인 지점장에게 소개했고, 해당 지점장은 브로커를 통해 17억 8,000만 원(3건)의 부당대출을 취급하면서 심사를 소홀히 하고, 그 대가로 자신의 아내 계좌를 통해 3,800만 원을 수수한 정황이 포착됐다. 또한, 사업과 무관한 고급 레지던스 취득을 위해 기업대출을 승인하거나, 투자자의 서명이 없는 투자계약서를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