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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교육청, 울산교사노조와 단체교섭 시작

후생복지와 전문성 보장 등 417개 항 교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교사노동조합과 ‘2024년 단체교섭’에 들어갔다.

 

이번 단체교섭은 2020년 4월 단체협약 체결 이후 4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기존 합의보다 290개 항이 많은 417개 항에 대해 교섭이 진행된다.

 

울산교사노조는 교원의 ‘후생복지와 전문성’ 보장, ‘근무조건과 교육환경’ 개선, ‘교육활동 보호와 업무경감’, ‘유아, 상담, 영양, 보건, 특수, 진로교육의 내실화’ 등을 요구했다.

 

울산교육청은 10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박광식 울산교사노조 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1차 본교섭위원회)’을 열었다.

 

양측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무 교섭에 들어가며 원만한 합의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원의 실질적인 권익을 보장하고 근무 여건이 나아지도록 울산교사노조와 충실히 소통하겠다”라며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우리 교육청의 노력에 울산교사노조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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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시대에 평화를".. 첫 미국 출신 교황 선출에 전세계 정상 축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세계 가톨릭교회 수장으로 첫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가 선출되자, 전 세계 지도자들은 일제히 축하와 기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평화와 인권, 종교 간 연대의 가치를 강조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미국 출신 교황을 모시게 돼 큰 영광”이라며 “교황 레오 14세와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교황이 20년 넘게 사목하며 국적까지 취득한 페루의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그는 신념으로 페루를 선택한 우리 국민”이라며 “하나님은 페루를 사랑하신다”고 밝혔다. 전쟁 중인 국가의 정상들도 연이어 축하 메시지를 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러시아-바티칸 관계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도덕적·정신적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의 입장도 눈길을 끌었다.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모든 종교와 민족 간 다리를 놓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