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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산 사상구, 2024년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작품전시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부산시 사상구는 지난달 29일부터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2024년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활동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2024년 상반기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활동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총 142점을 출품했으며 8월 2일까지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사상정원, 삼락생태공원, 백양산 등 사상의 아름다운 자연 명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획전시와 도자기공예, 한글 캘리그라피, 미술 유화, 천아트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회장 내에 영상존, 체험존, 포토존을 구성하여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여 체험하는 전시회가 되도록 했다.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은 2022년부터 추진되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인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현재는 시 낭송 및 시극, 도자기공예, 아름다운 한글 캘리그라피, 미술 활동, 천아트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한 프로그램 수강생은 “평소 쉽게 접근이 어려운 도자기공예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내 작품과 다른 작품들을 보면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역사회 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창작 욕구와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 예술인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사상구 하반기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수강생 모집을 통하여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양한 외국인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사상구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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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