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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구시교육청, 경북 학생·학부모 대상 ‘대구교육시티투어’현장체험학습 운영

경북 학생·학부모 40명 대상, 지역 문화예술 분야 대구교육시티투어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1일 9시부터 경북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구교육시티투어’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대구교육시티투어’는 대구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적 장소에서 진로·진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문화예술, ▲생태환경, ▲세계시민, ▲역사탐방, ▲창의융합 등 5가지 주제별 경로를 정해 오는 11월까지 10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대구-경북교육청 교류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의 학생과 학부모 40명이 참여해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대구의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하고, 대구문학관, 마당깊은집, 향촌문화관 등을 방문하여 지역의 문학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경로를 경험한다.

 

참여자들은 ▲사전 방문 장소 조사, ▲투어 당일 부여된 교육적 미션 수행, ▲체험학습 보고서 작성 등 단계적 활동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경북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대구교육시티투어로 대구지역의 다양한 어제와 오늘을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이다.”며,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지역공동체인 대구와 경북의 교육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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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