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ICANN81, 전 세계 인터넷 거버넌스의 미래에 대처

이스탄불, 2024년 11월 3일 /PRNewswire/ --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아이칸: ICANN)가 2024년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이스탄불에서 튀르키예 정보통신기술청(BTK) 주관으로 제81차 공개 회의를 연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대면 및 온라인 상에서 모여 인터넷 거버넌스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를 논의한다. 이 행사에는 워크숍, 공개 포럼, 정책 토론이 포함된다.

아이칸 임시 사장 겸 CEO 샐리 코스터튼(Sally Costerton) "ICANN81은 전 세계 커뮤니티가 함께 모여 인터넷의 미래를 형성하는 주요 발전 사항에 대해 논의할 중요한 기회"라고 하면서 "이번 행사는 차기 라운드의 새로운 일반 최상위 도메인 출시와 혁신 및 다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이니셔티브를 고려할 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스탄불에서 우리가 경주할 공동 노력이 포용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목소리들을 지원함으로써 인터넷이 모두에게 회복력 있고 포용적인 자원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보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보통신기술청(ICTA) 외메르 압둘라 카라괴조글루(Ömer Abdullah Karagözoğlu) 청장은 ICANN81을 이스탄불에서 개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이칸이 이 중요한 회의를 이스탄불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은 이 도시가 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전 세계 논의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라며 "튀르키예는 인터넷 거버넌스와 혁신에 대한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데 전략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가 이 중요한 논의에 참여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안전하고 투명하며 공정한 인터넷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이러한 논의를 부각하며, 전략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핵심 주제: 차기 라운드와 복수 이해관계자 거버넌스

ICANN81은 도메인 명칭 시스템(DNS)이 크게 확장될 차기 라운드의 새로운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 프로그램을 부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gTLD의 도입을 통해 혁신, 경쟁 및 소비자 선택권을 촉진한다. 아이칸은 차기 라운드의 gTLD 신청 접수 준비를 하면서, 특히 개발 도상국의 인터넷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인터넷 성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핵심 하이라이트는 자격을 갖춘 비영리 단체, 원주민 공동체와 저개발 경제권의 소기업 등에게 수수료 감면, 무료 전문 서비스와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신청자 지원 프로그램(ASP)이 2024년 11월에 시작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 회의에서는 2025 세계 정보사회 리뷰 서밋(World Summit on the Information Society Review) (WSIS+20) 준비를 위해 인터넷 거버넌스 접근 방식의 초석인 아이칸의 복수 이해관계자 모델이 실행 중이라는 점을 부각한다. 이 모델은 정부, 민간 부문, 시민 사회와 기술 커뮤니티가 모두 인터넷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있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보장한다. 올초 아이칸은 이러한 포용적 접근 방식을 장려하고 상호 운용 가능한 통합 인터넷을 지원하기 위해 WSIS+20 아웃리치 네트워크를 발족했다. 이 네트워크는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을 한데 모아 인터넷의 무결성을 보호하고 복수 이해관계자 모델을 지지한다.

타렉 카멜(Tarek Kamel) 박사 역량 강화상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기리는 아이칸의 전통에 따라 ICANN81은 환영식에서 타렉 카멜 박사 역량 강화상을 수여한다. 인터넷 선구자인 고 타렉 카멜 박사의 이름을 딴 이 권위 있는 상은 아이칸 커뮤니티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등록

대면 및 온라인 등록은 2024년 11월 8일까지 계속되며 현장 등록은 할 수 없다. 참가비는 없고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등록을 원할 경우 이 회의 웹사이트를 방문하기 바란다.

아이칸 

아이칸의 사명은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통합된 전세계 인터넷을 보장하는 것이다. 인터넷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연락하려면, 컴퓨터나 다른 기기에 주소(이름이나 숫자)를 입력해야 한다. 그 주소는 컴퓨터가 서로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고유해야 한다. 아이칸은 전세계에서 이러한 고유한 식별자를 조정하고 지원하는 것을 돕는다. 아이칸은 전세계에서 온 참여자들의 공동체가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1998년에 설립되었다.

로고 - http://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411/art_656270_1.jpg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폐점이 주민 불편과 지역 상권 침체, 특히 여성 노동자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노동자·입점 상인 간담회 개최 ▲폐점 일정·후속 대책의 투명 공개 ▲임금·사회보험 등 노동자 권리보호 ▲향후 부지 활용시 공공성 확보 등 구청장의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행정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201억6,518만원 중 19억9,221만원을 감액하고, 18억8,501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200억5,798만원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2025년 금천구 전체 예산은 본예산 7,649억2,70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