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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동두천시,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2024년 송내 마을축제' 성황리에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동두천시 지행역 1번 출구 메타세쿼이아길 야외무대에서 2024년 송내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동두천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신나고 흥을 돋우는 다이어트 댄스 등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신명나는 맷돌체조팀의 발표회가 이어졌다.

 

또한 한지공예, 동양화, 서예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내가 그리는 동양화 손수건, 멋들어진 한지를 붙인 접시와 한지함, 붓글씨로 쓴 부채 등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한편, 학원과 동아리에서 선보이는 신나는 댄스와 중학교 밴드와 고등학생의 단독 공연 등 풍성한 초청공연으로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문화·예술·공연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부터 학교, 학원, 동아리, 단체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송내동 주민들이 주인이 돼 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면서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마련된 축제가 우리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를 후원한 임은승 송내동장은 “송내 마을축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재능과 매력이 꽃 피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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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