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예술통신

KCM, 신곡 '죽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아' M/V 티저 공개! 사랑의 상실 '감각적 연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가수 KCM이 무르익은 이별 서사를 전한다.

 

KCM은 지난 4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6일 발매를 앞둔 신곡 '죽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KCM은 차분하고 진중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슬픔을 감내하듯 담담한 표정이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음색과 대비되어 한층 아련한 감정을 전하고 있다.

 

특히 망가지고 더럽혀진 인형부터 덩그러니 놓여 있는 의자, 폐건물 속 홀로 있는 KCM까지 디테일한 요소와 연출이 쓸쓸한 이별 서사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KCM 역시 이별 정서가 한껏 묻어난 보컬로 "사랑 사랑이란 건 죽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아"라며 이별의 복잡한 감정을 서사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 덤덤해서 더욱 애틋하게 느껴지는 사운드가 고독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이동휘 감독과 남기철 프로듀서가 연출에 참여해 감각적인 영상미로 한 편의 서사시 같은 감정을 전달한다.

 

'죽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아'는 KCM이 지난 6월 발표한 '예보에 없는'을 잇는 이별 연작 두 번째 곡이다. KCM이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 참여해 '사랑의 상실'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KCM은 그간 쌓아온 자신만의 음악적 문법으로 2000년대 정통 발라드의 클래식한 매력을 재해석했다.

 

레트로한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해 낸 사운드, 이별의 통증을 그려낸 가사, 섬세하게 조율된 현악 구조 등이 KCM만의 시그니처 발라드로 재탄생되어 리스너들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차갑고 긴 겨울을 지낼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KCM의 신곡 '죽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아'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