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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전남교육청, 장애인 채용 확대 ‧ 안정적 근로 환경 조성 ‘주력’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증장애인 직종 및 장애인근로자 가산점 부여 신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 중증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 이번 계획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3.8% 달성을 목표로 하며, 장애인 근로자 고용 확대를 통해 고용부담금 절감도 도모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에서는 장애인 근로자를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고용 확대 계획을 수립했으며, 미화원, 당직전담원, 늘봄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을 확대해 장애인 근로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보조원’ 직종도 신설했다. 이 직종은 특수교육 관련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각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과 교육 관계자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기간제 교원과 공무원 결원 대체 채용 시 장애인 근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장애인 근로자들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해 취업 장벽을 낮추고 근로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채용 계획 및 지원 방법은 전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차별 없는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며 “장애인 채용 확대 등을 통해 전남교육청이 장애인 고용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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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와 통[通]했다! 오산시, 젊은 공무원과 청렴 브런치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오산시는 22일,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시장님과 브런치 톡’을 열었다. 이 자리는 공직사회 내 소통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8~9급 MZ세대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직 생활 속 고민과 청렴 실천의 어려움, 일과 삶의 균형, 자기계발, 상하 간 소통 방식 등 다양한 주제를 솔직하게 공유했고, 시장은 이에 공감하며 격려를 전했다. 형식적인 질의응답 대신 공감 어린 대화가 오갔고, 참석자들은 시장과 편하게 소통하며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부 피드백과 정책 반영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브런치 톡’은 지난 3월 18일 시청에서 열린 ‘청렴 토크콘서트’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당시에는 MZ세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청렴, 조직문화, 세대 간 소통 등을 주제로 실시간 응답 방식의 토론이 진행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