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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정기 위험성평가 완료보고회 개최

시 관할 사업장의 작업환경 유해·위험요인 파악, 감소대책 수립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위험성평가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올해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감소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자치단체 중대재해 사례, 원주시 산업재해 분석, 사업장별 고위험작업의 유해·위험요소 제거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이번 정기 평가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인 ㈜한국안전원에서 맡아 수행했으며,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원주시 관할 모든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작업환경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했다.

 

평가 결과 유해·위험요인 486건을 발견했으며, 그에 따른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위험성평가를 통해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및 개선해 무재해 달성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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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