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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24 남해군 호국 성웅 이순신 기억 주간’운영

12월11일~16일…'노량' 김한민 감독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남해군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護國)’정신을 계승하고 기리는 ‘2024 남해군 호국 성웅 이순신 기억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순신 기억 주간’은 ‘호국(護國)’이라는 주제를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고 미래지향적인 희망의 이미지로 재창조함으로써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모두가 함께 ‘생활 속 호국’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해군은 12월11일부터 16일 ‘호국 성웅 이순신 기억 주간’으로 지정하여 △호국성웅 이순신 기억공간 운영(전시·체험) △전국 이순신 어록 휘호대회 △영화'노량' 김한민 감독 토크콘서트 △충무공 이순신 호국콘서트 △충무공 이순신 추모제례 봉행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일부터 15일 창생플랫폼에서는 호국 성웅 이순신 기억공간이 운영된다.

 

미디어월, 신호연, 이순신 어록 캘리그라피, 이순신 밥상, 이순신 생애지도 일러스트 등이 전시된다.

 

전시행사와 더불어 거북선 만들기, 이순신 디폼블록 만들기, 이순신 어록 캘리그라피 엽서·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14일과 15일 11시와 16시에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순신 퀴즈대회’가 진행된다.

 

기억공간을 방문하여 이순신장군 초상화에 방명록만 남겨도 ‘이순신 뱃지’를 받을 수 있다.

 

11일 14시 창생플랫폼에서는 ‘전국 이순신 어록 휘호대회’가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남해군수 상장과 더불어 지역 특산물이 수여된다.

 

12월 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12일 15시30 보물섬시네마에서는 이순신 3부작 '한산', '명량', '노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출연해 ‘노량, 승리의 바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한다. 선착순으로 211명이 입장할 수 있다.

 

13일 18시30분 실내체육관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호국콘서트’가 열린다.

 

호국 콘서트에서는 영국 브르튼즈 갓 탤런트 세미파이널에 진출해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인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태권도 공연을 접할 수 있다.

 

뮤지컬극단 ‘늘해랑’의 이순신 주제 창작뮤지컬 갈라쇼, K-합창배틀 SBS 싱포골드 최종 3위 우승팀 ‘이퀄 합창단’의 환상의 화모니, 그리고 가수 진욱, 하동근, 김나현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삼동면주민자치회 삼동난타팀의 공연, 남해합창단의 애국가 및 군민의노래 합창 등 지역 공연팀의 재능기부도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은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이자 성웅의 탄생지이기도 하다”며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을 되새기며 2024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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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지역 기업, ‘K-열풍’ 기회 살려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지역 기업들의 ‘K-열풍’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과의 간담회’ 일정을 언급한 조 권한대행은 “최근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강화 문제가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협의해 가능한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방송보도를 통해 ‘K-컬쳐’, ‘K-푸드’, ‘K-뷰티’ 등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열풍’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접했다”면서 “이런 부분은 우리 지역 기업들도 충분히 고려할 만 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기업들이 반도체, 자동차부품, 바이오산업 등 그동안 경쟁력이 강했던 업종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기업인들과의 대화에서 지역의 자원을 세계적인 ‘K-열풍’의 흐름을 태워 강점으로 부상시킬 방안을 논의하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조 권한대행은 또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연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