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1.08 (목)

  • 맑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2.6℃
  • 맑음인천 -3.4℃
  • 맑음수원 -1.4℃
  • 맑음청주 -0.8℃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1.9℃
  • 맑음전주 0.8℃
  • 맑음울산 1.8℃
  • 맑음광주 2.1℃
  • 맑음부산 3.5℃
  • 맑음여수 3.3℃
  • 구름많음제주 3.8℃
  • 맑음천안 -1.3℃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전북도의회 비상계엄 관련 입장문 발표

“민주적 원칙과 국정 운영 능력 상실한 윤 대통령, 이제 그만 물러나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도의회 비상계엄 관련 입장문 전문]

 

충격과 공포의 밤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촉발된 계엄 정국이 6시간 만에 막을 내렸지만,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여진은 여전하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 진압을 시도한 비상계엄의 불투명한 절차와 부조리한 명분도 문제지만, 지난밤 우리가 목도한 것은 대한민국이 피와 땀으로 성취한 민주적 헌정질서의 파괴였다.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민주적 리더십 대표자이자 결정체로 우리를 대변하는 위상과 책임을 갖는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어젯밤 그 위상과 책임을 스스로 훼손하고 져버렸다.

 

정상적 요건도 명분도 없는 비상계엄령으로 국민을 겁박하고 의회를 위협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글로벌 코리아의 미래를 단박에 추락시켰다.

 

지난밤의 혼돈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적 원칙을 지킬 수 없고 국정 운영의 자격과 능력이 없음을 입증했다.

 

내우외환. 국민의 삶이 어려운 민생 위기와 전쟁이 범람하는 신냉전 국제질서를 헤쳐 나갈 대한민국호의 선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안 된다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다.

 

윤 대통령은 즉시 국정 운영에서 물러나고 위헌 불법 계엄령을 조장해 사실상 내란죄에 가담한 인사들은 반드시 처벌돼야 한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전북 도민의 위대한 힘을 동력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다.

 

 

2024. 12. 4.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일동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국 사회 '정치적 분열' 임계점… 국민 81% "갈등 심각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8명이 한국 사회의 정치적 분열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단순한 의견 차이를 넘어 상대 진영을 적대시하는 '정치적 양극화'가 국가적 결속력을 해치는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는 지적이다.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이 발표한 최신 사회 갈등 지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3%가 현재 한국 사회의 정치적 분열이 "매우 심각하거나 심각하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수년간 지속된 진영 간의 대립이 단순한 정치적 논쟁을 넘어 일상적인 심리적 단절로 고착화되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응답자들은 갈등의 핵심 발원지로 '여야 정당의 극한 대립'과 '일부 강경 지지층 및 유튜버들의 선동적 활동'을 지목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정보의 편향성을 강화하는 '필터 버블(Filter Bubble)' 효과와 결합하면서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특정 정치 성향을 가진 유튜브 채널이나 커뮤니티가 지지자들에게 정제되지 않은 증오 표현을 확산시키고, 이를 정치권이 다시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해외 주요 언론들 역시 한국의 이러한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