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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충북교육청, '2024. 다채움 성과공유회' 개최

다채움의 첫걸음, 미래교육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오송H호텔에서 '2024. 다채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다채움 성과공유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운영한 다채움 성과 공유 주간의 마지막 행사로, 다채움의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채움 활용 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움 활용 교육 사례 ▲다채움 활용 수업 사례 ▲다채움 연구학교 운영 사례 ▲다채움 특별연수(학습연구년) 연구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다채움 활용 교육 연구대회에 입상한 복대초등학교 김대영 교사는 '다채움 LINK+ 전략을 활용한 미래 역량 함양'이라는 주제로 다채움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수업과 학급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다른 입상자인 충주여자고등학교 양재민 교사는 다채움을 통한 한국 근현대사를 ▲다채움의 수업 설계 ▲채움클래스 ▲채움책방 등의 기능을 활용한 짜임새 있는 수업을 소개했다.

 

이어, 덕성초등학교의 조성민 교사가 '다채움 기반 학교 교육과정' 다채움 연구학교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학교 전직원이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천해나가는 과정에 대한 발표에서는 자리에 함께한 많은 교사들이 귀를 기울였다.

 

아울러, 다채움 특별연수 연구 결과를 발표한 상당고등학교 김정희 교사는 '다채움 내 교수학습 콘텐츠 활용을 위한 교사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를 발표하며, 다채움 내의 콘텐츠 관리 방안과 교사 참여 유도를 위한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6일), 다채움 활용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교원(20명)과 학교(5교)에 대한 표창장 시상과 더불어 다채움 활용 교육 연구대회 입상자(6명)에 대한 상장 수여도 함께 이루어졌다.

 

다채움 2.0 프로토타입 시연을 통해 윤곽을 드러낸 다채움 2.0은 '모두의 다채움'을 기조로 하는 사용자 확대, 더욱 편리해진 디자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채움클래스 등으로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행사에 참여한 박흥섭 교사(솔밭초등학교)는 “지난 1년 동안 다채움을 활용한 수업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토대로,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다채움 1.0의 개선 방안을 제안했는데 다채움 2.0에 충분히 반영된 것 같아 다채움을 활용한 수업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이 학교에서 다양하게 활용된 사례를 나누며, 학생들이 다차원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환경을 다채움을 통해 조성할 수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다채움을 학교에 전격적으로 도입하여 활용한 올해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고도화된 다채움 2.0과 함께 충북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채움 성과 공유 누리집(dcu.cbe.go.kr)'은 다채움 성과 공유 주간만 운영하려던 것을 학교 현장의 큰 호응과 도민들의 요구에 따라 연중 운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다채움 활용 교육(수업) 관련 책자․영상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운영 사례 ▲다채움 활용 교육연구대회 입상작 등 다채움을 활용한 교육 사례나 활용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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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함안군의 젊은 세대들은 정주 공간이 없어 삶의 터전을 버리고 타지로 옮기고 있으며, 신혼부부들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지 못해 함안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를 포기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파격적인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주여건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영동 의원은 우리 군도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 인구·청년 부서의 분리 개편 ▲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및 사단법인 전환 ▲ 주민주도 정책생태계 구축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 및 주민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용국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