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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 (재)부산북구장학회에 2억원 출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금 조성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재)부산북구장학회(이사장 박홍근) 이사회에서 2억 원을 출연한 사실을 알렸다.

 

북구장학회는 지난 1997년 미래의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됐으며, 북구 출연금과 구민들의 자발적인 기탁 참여로 현재까지 45억여 원의 자산을 조성하여 현재까지 총 32회에 걸쳐 청소년과 대학생 3,100여 명에게 장학금 21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2억 원의 출연금이 더해지면 북구장학회는 총 47억여 원의 자산을 운영하게 되며, 이는 북구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위해 적립‧운용된다.

 

오태원 구청장은“이번 출연은 북구의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근 이사장은“힘든 상황에서도 출연을 결정해 주신 북구청과 북구의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학기금 조성 목표액 50억 원을 조속히 달성하여 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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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