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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4 고양시 자원봉사자 대축제' 성황리 개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350여 명 참석…유공자에 표창장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24 고양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원봉사자를 초대하고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의 날을 축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축제 1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축하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2부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2024년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정부포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김종갑 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봉사 시간이 5천 시간에서 2만 시간 이상인 봉사자에 대한 도자봉이~동자봉이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고양특례시장 표창 ▲고양특례시의회의장 표창 등 2024년 고양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자 164명을 대표해 5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한편, 2024년 고양시에 등록된 봉사자는 284,000명이며 연간 207,000명이 실제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 환경,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의 단절을 극복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교육·홍보·배치,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기관·단체들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자원봉사의 구심체 역할 수행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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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