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2.10 (월)

  • 구름많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2.7℃
  • 구름조금인천 -3.2℃
  • 수원 -3.9℃
  • 청주 -3.1℃
  • 구름많음대전 -2.4℃
  • 맑음대구 -0.7℃
  • 구름조금전주 -1.8℃
  • 맑음울산 0.1℃
  • 광주 -2.8℃
  • 맑음부산 1.1℃
  • 구름조금여수 0.5℃
  • 흐림제주 4.2℃
  • 흐림천안 -5.6℃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지도자 연수 개최

직속기관 부‧관장(교육연구관), 교육지원청 국‧과‧관장, 본청 장학관 연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울진군에 있는 덕구온천호텔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에서 직속기관 부‧관장(교육연구관)과 교육지원청 국‧과‧관장, 본청 장학관 등 54명을 대상으로 2025 경북교육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경북교육 중점 과제를 실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경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 경북교육 중점 과제 발표 △교육 리더 그룹 정책 토론 △우수 사례 발표 △영덕도서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리더 그룹 정책 토론 워크숍’에서는 2025 경북교육의 6대 중점 과제를 8개 소그룹으로 나누어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각 그룹은 과제 실현 방안과 예상되는 장애 요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도출했다. 이후 전체 토의를 통해 소그룹 결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행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진 업무개선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의 ‘지식 배송 서비스 5분 카스’와 상주교육지원청의 ‘업무 효율성을 위한 디지털․전산화 지원’, 고령교육지원청의 ‘학교 업무 One-Stop 지원체계 구축’ 사례가 소개되며 현장의 혁신적인 실천 사례가 공유됐다.

 

마지막으로 영덕도서관 견학에서는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공간 구성과 생태․환경 친화적 시설, 평생 독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보며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K(경북)-EDU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경북교육이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분석] 유리기판이 뜬다고?... AI 투자자 '집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최근 엔비디아, AMD, 인텔, 삼성전자, SKC 앱솔릭스 등이 차세대 AI 반도체를 위한 유리기판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AI 업계에서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다. AI 반도체는 AI 기술 발전의 핵심이며, 이에 따른 유리기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유리기판의 역할과 미래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유리기판(Substrate)의 등장, 기존 플라스틱 기판의 한계 반도체 기판은 능동소자(반도체 칩)와 수동소자(MLCC, 저항기, 인덕터 등)를 연결하는 필수 부품이다. 쉽게 말해, 레고블록을 생각하면 된다. 레고를 세울 때, 아래 판이 고정을 해준다. 기판 역시 마찬가지 기능을 하는데, 부품이 전자부품이니 전기적 연결까지 해주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플라스틱 기판이 사용되어 왔다. 가공이 쉽고 절연성이 뛰어나 문제없이 활용되어 왔으나, AI 반도체처럼 연산량이 많고 부품을 고밀도로 실장해야 하는 경우 몇 가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발열 문제: AI 반도체는 전력 소모가 많아 고열이 발생한다. 플라스틱 기판은 열에 취약해 변형될 가능성이 높다. 공간적 한계: 표면이 매끄러워야 위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