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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25년 새해 해맞이는 ‘빛의 바다’ 속초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와 함께하는 2025년 속초 해맞이 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속초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속초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오전 6시 속초해수욕장 남문에서 개최한다.

 

을사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예상 일출 시각인 7시 43분을 전후해 희망찬 새해를 맞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과 행사가 흥겹게 개최된다. 우선 오전 6시부터 속초해수욕장 야간경관 조성사업인 ‘빛의 바다, Sokcho’ 오픈식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의 일출 행사가 열린다.

 

특히, 24시간, 365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속초시가 준비해 온 야간경관 조성사업,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Sokcho’는 속초해수욕장 남문에 전국 최대 규모인 모래해변 70m를 다채로운 빛으로 물들이며,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속초시는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단체와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100여 명 등을 투입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날, 뱀의 기운을 받아 따뜻한 지혜와 강인한 끈기로 한층 더 도약하는 한 해의 시작을 속초에서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속초시가 되도록 올 한해도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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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