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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2025년 시무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는 2025년을 시작하는 시무식을 1월 2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동구청 소속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공항 사고를 애도하는 묵념에 이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동구 이야기’ 영상 감상, 구청장 신년사 등이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일하는 사람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더 단단히 다져 나가겠으며, 아픈 아이 돌봄센터 ‘토닥토닥’, 어린이 책 놀이터 ‘북적북적’ 운영으로 교육과 돌봄에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불안정한 정국과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제주항공 사고 발생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들은 주민들의 일상과 안전을 잘 돌봐야 할 시기인 만큼 맡은바 업무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동구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세심히 살펴 나갈 수 있도록 2025년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믿음으로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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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