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24 (월)

  • 흐림동두천 11.2℃
  • 흐림강릉 13.3℃
  • 흐림서울 12.3℃
  • 흐림인천 11.8℃
  • 흐림수원 10.7℃
  • 흐림청주 10.6℃
  • 구름많음대전 9.0℃
  • 구름많음대구 7.3℃
  • 구름조금전주 8.4℃
  • 구름많음울산 8.2℃
  • 구름많음광주 9.2℃
  • 구름많음부산 11.7℃
  • 구름많음여수 11.0℃
  • 구름많음제주 13.7℃
  • 흐림천안 7.3℃
  • 흐림경주시 6.1℃
  • 구름조금거제 10.2℃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청도군, 단체·개인 관광객 여행경비 지원사업 추진

하반기 개인 관광객 여행 경비 지원사업 신규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도군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 개인 관광객 여행 경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관광 지원사업 추진으로 생활 인구 증가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마친 관광사업체로 일정 규모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해당 사업은 내·외국인, 당일·숙박 관광으로 구분되어 시행되며 내국인 당일 관광의 경우 25명 이상이 관내 유료 관광지 1개소 이상, 음식업소 1개소를 방문하면 30만 원에서 35만 원을 지원하며 숙박 관광의 경우 25명 이상이 유료 관광지 1개소 이상, 음식업소 2개소, 숙박업소를 방문하면 60만 원에서 70만 원을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의 경우 10명 이상 방문하면 당일 관광은 인당 1만 원, 숙박 관광은 인당 2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내국인과 동일한 방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사업체는 청도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통해 상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도군은 하반기부터 개인 관광객 여행경비 지원사업도 새롭게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관외 거주자가 청도를 방문할 때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경비를 지원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촉진하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구체적인 지원 조건은 향후 조례 개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양한 관광 지원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비롯한 멋스럽고 울림이 있는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청도의 역사와 자연,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를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청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해양수산부, 케이푸드(K-Food) 수출을 선도하는 김의 질주! 역대 최초로 10억 불 돌파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년 한국의 김 수출 실적이 역대 최초로 10억 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5년 우리나라 김 수출 실적*은 11월 20일 기준으로 10.15억 불(약 1.5조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 김(K-GIM)의 품질 경쟁력이 높아짐과 동시에 전 세계적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김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주요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증가가 김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김 수출 활성화를 위해 ▲김 양식장 신규면허 2,700ha 확대(총 66,204ha) 등 생산 기반 확충, ▲가공설비 현대화 등 가공 역량 확대, ▲해외 판로 개척, 국내외 물류 기반시설, 국제 인증 취득 지원 등 수출 단계까지 김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왔다. 특히, 해외 소비자의 식습관과 입맛에 맞춘 김스낵, 조미김 등을 개발하고, 한류 연계 마케팅을 확대해 수요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우리나라 김 수출 실적 10억 불 돌파는 해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