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1.24 (금)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인천 5.2℃
  • 맑음수원 7.4℃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전주 8.7℃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여수 11.9℃
  • 맑음제주 13.0℃
  • 맑음천안 8.5℃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김해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하여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해시가 올해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읍면동별 200만원 활동비 지원 ▲복지사각지대 은둔고립가구,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에 3,340만원 ▲공적·민간자원 연계가 불가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해결을 위해 가구당 최대 50만원씩 지원하는 ‘우리동네 구급상자사업’에 750만원 ▲지역특화사업 ‘위기가구 찾기 공모사업’과 ‘읍면동 문화여가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1,6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위원들의 소진 예방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복지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으로 선제적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4년 9월 최초 구성됐다.

 

현재 공무원, 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주민자치회원, 의료인, 교육복지 관계자 등 19개 전 읍면동에서 41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주요 활동을 보면 19개 읍면동에서 95회 회의를 열어 1만5,959명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5,090건의 공적급여 연계와 9,806건의 민간자원 연계로 지역사회 안정화에 기여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는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민간영역의 협력이 필수적인데 그 역할을 너무나 충실히 해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체계가 보다 촘촘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읍면동 협의체를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군부대 최종 이전지' 3월 초 선정...사업성 및 수용성 평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1월 21일 국방부가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를 군위군, 영천시, 상주시 3곳으로 선정해 대구시로 통보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각 예비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거쳐 3월 초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 군부대 이전은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한 민선 8기 '100+1 혁신사업' 중 미래혁신 주요 사업이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국방부와 민·군상생 업무협약(MOU)를 체결함으로써 군부대 이전을 명문화했으며, 2024년 초부터 국방부와 함께 최적 이전지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 수차례의 관·군협의체 회의 결과, 국방부는 1단계로 작전성을 포함한 군 임무수행 여건, 정주성을 평가해 예비후보지를 선정하고, 2단계로 사업시행자인 대구시는 사업성, 수용성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최종 이전지를 대구시가 선정하기로 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방부는 현지 실사를 포함한 예비후보지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 1월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1월 21일 대구시로 예비후보지 선정 결과를 통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