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3.15 (토)

  • 흐림동두천 10.0℃
  • 흐림강릉 5.6℃
  • 흐림서울 12.1℃
  • 흐림인천 10.9℃
  • 흐림수원 11.3℃
  • 흐림청주 12.1℃
  • 흐림대전 11.6℃
  • 흐림대구 9.1℃
  • 흐림전주 15.7℃
  • 흐림울산 9.3℃
  • 흐림광주 13.9℃
  • 흐림부산 10.1℃
  • 흐림여수 11.7℃
  • 제주 13.0℃
  • 흐림천안 11.6℃
  • 흐림경주시 8.4℃
  • 흐림거제 10.4℃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부산교육청,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실 환경 개선에 총력

2025년 환기설비 전면 교체 등 총 1,017억원 예산 투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주요 추진 과제 27개 중 하나인 급식환경 획기적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전면 교체 등 총 1,0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실질적인 환경개선이 되도록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1차 개선되었던 조리종사자 배치 기준을 추가로 개선한다.

 

2025년에 조리종사원 100명을 증원하고 2026년까지 총 300명을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조리흄 등 급식종사자 폐질환 유발요인 제거를 위해 환기설비 전면 교체에도 나선다.

 

기존 2026년까지 예정이던 조리실 환기설비 전면 교체를 2025년으로 앞당기기로 하고 205교에 13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올 한 해 초・중・고・특수학교 34곳을 대상으로 급식실 현대화 사업예산 342억원을 투입한다.

 

가스식 조리기구를 전기식으로 교체하는 등 385교에 227억원을 들여 노후 급식기구 교체도 지원한다.

 

조리종사원의 각종 질환 예방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급식 조리로봇 시범운영과 자동회전 기능 전기솥 도입을 추진한다.

 

후드・덕트 등 급식실 위험구간 청소부담을 덜어 주기위해 모든 학교에 148억원의 용역비를 지원하고 배수로 덮개(그레이팅) 등을 경량화하는 시범사업 역시 지속해서 추진한다.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 급식종사자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세일 영광군수, 김영록 도지사 만나 현안사업 지원 요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14일 전남도청을 방문하여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 지역현안 정책과제와 2026년 국‧도비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영광군 현안 정책건의 2건, 국‧도비 건의 8건을 설명하면서 군민 햇빛바람 기본소득 이행 체계구축과 지방분권을 실현할 핵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모든 군민에게 정기적으로 소득이 돌아가는 기본소득 제도 이행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광군을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기본소득 본격 도입을 위한 지원과 각종 법률에 대한 규제 개선에 전라남도가 공동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10년 이후 15년만에 지정된 ‘영광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를 전라남도 대표 체류‧체험형 관광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 사업 및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협력도 함께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가뭄 등의 대비와 수돗물 정상 공급을 위한‘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에 대하여 2026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