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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청 50주년”부산 남구, 남구형 소상공인 냉난방기 세척 지원 사업 추진

영업5년이상, 23년 연매출 2억 이하 음식점업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관내 소상공인(음식점업)을 대상으로 남구형 소상공인 냉난방기 세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남구 내 20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깨끗한 실내환경 조성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추진된다.

 

남구는 전문 업체를 통해 냉난방기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원 대상자는 별도의 비용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음식점업)으로 ▲사업자 등록증 상 개업일이 20년 1월 6일 이전이면서 ▲23년 연매출액이 2억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연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우선 선정하며, 에어컨은 종류와 관계없이 점포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로, 남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요건 및 절차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형 소상공인 냉난방기 세척 지원 사업이 위생과 경영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많은 맞춤 정책을 추진하여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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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