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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부안군, 코레일관광개발 가장 많이 간 2024년 여행지 TOP 1위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안군이 코레일관광개발에서 가장 많이 간 2024년 여행지 ‘TOP 1위’에 선정됐다.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2024년 전국 방방곳곳 80여개의 여행상품을 운영했는데, 부안군이 여행지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결과는 코레일관광개발과 (재)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이 2023년부터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부안관광 여행상품을 시작 한지 2년만의 성과이다.

 

코레일관광개발 부안(부아느로) 특별열차는 청량리역을 출발해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익산역에 도착하여 연계된 버스를 타고 부안 관광체험 코스로 간다.

 

부아느로(부안으로)’는 총 4개 코스다. △자연누림 1코스(채석강, 내소사) △로컬농부체험 2코스(오디수확체험, 직소폭포길) △로컬푸드체험 3코스(내소사, 청자박물관, 오디수확체험) △맛집탐방 4코스(줄포만노을빛정원, 슬지제빵소) 등 지역 명소와 농촌체험, 로컬푸드 및 부안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부안군 곳곳의 대표 관광지와 특색 있는 농촌 로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테마 여행상품을 제공하여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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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구례서 민간정원 브랜드화 구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0일 구례의 민간정원 ‘천개 향나무숲 정원’과 ‘반야원’을 찾아 민간정원의 브랜드화 방안을 구상했다. 구례 도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천개의 향나무 숲’은 본래 향나무 농장이었으나, 2014년 안재명 대표가 인수해 카페가 있는 정원으로 리모델링, 4개의 주제 정원이 있는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구례 화엄사 인근 ‘반야원’ 정원은 우영인 대표가 단감나무 밭을 정원으로 가꾼 곳으로 커다란 플라타너스가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리산 자락 아래 위치해 원경으로는 구례의 주산인 봉성산의 깊은 산세를 감상할 수 있고, 중경·근경으로는 아름다운 수형의 소나무와 암석이 조화를 이룬 멋진 연못을 볼 수 있다. 김영록 지사는 “천개의 향나무 숲과 반야원의 민간정원 등록으로 전남의 정원 자원이 한층 풍부하고 다양해졌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하고 이를 브랜드화해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적·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