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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군위군,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 제19회 인천서각대전 입상작 전시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군회문화원이 주최하고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가 주관한 제19회 인천서각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지난 15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박세준 문화원장을 비롯해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는 지난해 11월 (사)한국서각협회 인천지회가 주최한 제19회 인천광역시 서각대전에 출품하여, 차경자 회원이 2등상인 미추홀상을 수상하고 곽정수 회원이 초대작가로 선정되는 등 회원 15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삼국유사 목판 판각사업을 계기로 서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016년 12월 결성된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는 군위군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동호회는 지도강사 웅산 김승환 선생의 지도로 서각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켜왔으며,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에서 회원전을 개최하고,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군위를 대표하는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연초에 밝고 화려한 서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서각활동을 통해 군위의 정체성을 작품속에 담아내고,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시회에서 선보인 입상작들은 2월 13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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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언 기업들의 '그린워싱' 논란 심화, 투자자들의 엄격한 ESG 평가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탄소중립을 선언한 기업들의 '그린워싱'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과장하거나 실제 행동과 다르게 홍보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해한다. 특히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그에 대한 진전 상황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일부 기업은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여 실질적인 감축 노력보다는 홍보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기업의 ESG 경영 실적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선언이나 보고서에 의존하기보다는, 실제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 재생에너지 투자, 환경 관련 기술 개발 등 구체적인 지표들을 통해 기업의 진정성을 평가하는 추세다. 이는 ESG 투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장기적인 가치 평가에 ESG 요소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규제 강화도 그린워싱 문제 해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