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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울진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공연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된‘울진·영덕 이웃사이 문화예술공연’으로 영덕군민 50여명을 초청하여 약 400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손지훈, 베이스 바리톤 전태현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협연하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1부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하모니카 연주로 , 2부는 김순영, 손지훈, 전태현 3명의 성악가들이 무대를 가득 채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울진군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다양한 기획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형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영덕 군민을 초청하여 함께 즐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올 한해도 군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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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고치니 우울과 불안도 줄고, 자부심은 올랐다" 성동구, 주거정책 포럼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성동구 주거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동구가 4년 동안 추진해온 ‘위험거처 개선사업’과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주거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동구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문가, 구민,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위험거처 개선사업’은 2022년부터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시작됐다. 이후 위험거처기준 개발, 위험거처 실태조사를 토대로 위험도에 따라 침수·화재 방지시설 설치, 맞춤형 집수리, 이주 지원을 병행했다. 특히 임차 가구에는 임대인과 협약을 맺어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고 거주를 보장하는 등 주거안전과 주거안정을 동시에 달성했다. 성동구의 반지하 등급제 전수조사는 2023년 서울시 전체로 확산됐고,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에는 반지하·옥탑방 항목이 새로 포함되어 국가 통계에 반영됐다. 또한 성동구의 사례를 계기로 재난안전기본법에 침수방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