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 사상구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2월 5일 오후 7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AMORE(사랑)를 주제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순수한 마음으로 드보르자크(A.Dvorák)의 '슬라브무곡 8번' , 한(J.d.Haan)의 '사랑의 협주곡' 등 8곡의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주민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특히, 부산시립교향악단 트렘펫 수석인 '드미트리 로카렌코프'의 협연무대와 테너 '성민기', 베이스 '손상혁' 의 특별공연도 더해져 정기연주회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문화와 예술이 풍요로운 사상을 위해 지난 2022년 창단 이후 사상구의 자랑이자 문화사관생도로서 지역축제 문화공연과 음악봉사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공연에 오셔서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연주회가 개최되는 한마당홀은 총 300석으로, 좌석 100석에 한해 사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본인인증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200석은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예정이며 전석 무료로 오후 6시부터 입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