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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 구군센터 유일,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전담인력 배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고위기 청소년 및 보호자 대상으로 즉각적인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을 대구 9개 구군지역 최초로 전담인력을 지원받아 확대 운영하게 됐다.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은 자살ㆍ자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청소년들을 조기 발굴하고, 집중 관리하여 청소년 자살ㆍ자해 위험성을 완화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생활 적응력을 키워주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2022년부터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25년 전담인력이 배치됨에 따라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센터에서는 자살ㆍ자해 고위기 사례를 전담하는 위기관리팀을 구성하여 고위기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사례별 상담의 질 향상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사례회의 및 수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고위기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할 것”이라 말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과 긴급구조, 자활, 학업 및 자립 지원 등의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이다.

 

상담신청 및 문의사항은 전화 혹은 홈페이지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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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굳건한 동맹 관계를 기반으로 에너지 협력 모멘텀 가속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20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의 첫 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트럼프 행정부 주요 현안인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한국을 포함한 것에 대한 우리측의 우려를 전달했고, 한-미 양국은 절차에 따라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키로 합의했다. 한편, 안 장관은 라이트 장관과 LNG, 전력망, 수소, SMR을 포함한 원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에너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한미 정부 당국간 에너지 정책대화 및 민·관 합동 에너지 포럼을 정례화하여 개최키로 했다. 안 장관은 “금번 방미를 통해 민감국가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의 의지를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한미 에너지 협력 모멘텀을 강화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트럼프 정부에서 강조하는 에너지 정책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양국간 협력 사업 및 투자 확대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