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주

경주시 한국생활개선 경주연합회, 제18대 오정화 회장 취임

김옥련 이임 회장은 4년간 공로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 받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한국생활개선 경주시연합회는 지난 11일 더케이 호텔에서 제17·18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및 경북도 연합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4년간 경주시 연합회장을 역임한 김옥련 회장은 이임하고, 신임 오정화 회장이 취임했다.

 

김옥련 회장은 그동안 농촌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지난 1958년 설립돼 6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농촌여성단체로서 농업기술 향상과 의식주 생활개선, 보건위생 및 육아양육 지원 등 농촌발전과 계몽에 지대한 공헌을 해 왔다.

 

오정화 신임 회장은 “재직 기간 중 최대 회원을 유치해 경북도 생활개선 회원 수 1위 성과를 거두겠다”라며 “앞으로 1000여 명의 지역 생활개선회원을 대표해 여성 농업인 삶을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라며, 생활개선회원으로의 자부심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능력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전쟁의 시대에 평화를".. 첫 미국 출신 교황 선출에 전세계 정상 축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세계 가톨릭교회 수장으로 첫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가 선출되자, 전 세계 지도자들은 일제히 축하와 기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평화와 인권, 종교 간 연대의 가치를 강조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미국 출신 교황을 모시게 돼 큰 영광”이라며 “교황 레오 14세와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교황이 20년 넘게 사목하며 국적까지 취득한 페루의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그는 신념으로 페루를 선택한 우리 국민”이라며 “하나님은 페루를 사랑하신다”고 밝혔다. 전쟁 중인 국가의 정상들도 연이어 축하 메시지를 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러시아-바티칸 관계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도덕적·정신적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의 입장도 눈길을 끌었다.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모든 종교와 민족 간 다리를 놓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