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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체부, 꿈을 향한 청년 예술인들의 첫걸음 격려

2. 13. 유인촌 장관, 청년 교육단원 통합심사 현장 찾아 청년 예술인 응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3일 오후,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 예술인들을 격려한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 예술인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 무대 참여 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 실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 이수자들은 사업의 지속 추진 필요성을 85.7점으로 평가했으며 공연 관람객들의 재관람 의향도 94.1점으로 참여자와 관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문체부는 별도 선발인원(국립오페라단 45명, 국립극장 10명)을 제외한 청년 교육단원 총 545명에 대한 통합 공모를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총 2,684명이 신청해 4.92: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월 10일에 시작된 통합심사는 28일까지 서울, 부산, 남원에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3월 4일(화),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narts.kr)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각자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 예술인들을 생각하니 오래전 연극인의 꿈을 키우던 과거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로 국민 여러분에게 최고의 예술을 선사하기를 바란다. 문체부 역시 청년 예술인들이 더 큰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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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