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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백운산 산림박물관 개관…전남 동부권 산림문화 중심지 기대

체험형 전시·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숲의 가치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광양시가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산림문화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광양시는 2월 13일 백운산 산림박물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주순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장,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박물관 개관을 축하했다.

 

백운산 산림박물관은 숲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현재 백운산에서 수집한 식물 574종 중 시기와 희귀도를 고려해 20종의 표본이 전시 중이며, 향후 백운산 사진 공모전, 숲 보호 포스터 그리기 대회, 제3전시실 내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될 예정이다.

 

산림박물관에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산림 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제1전시실 ‘숲은 사라져요’에서는 숲의 공익적 기능을 소개하며, 멸종위기종 네임카드 제공, 자전거 타기 체험 등으로 숲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제2전시실 ‘숲은 소중해요’에서는 계절별 백운산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나뭇잎 화석 그리기, 들꽃 정보 키오스크, 디지털 클라이밍, VR 체험 등을 운영한다.

 

제3전시실 ‘숲과 함께해요’는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돼, 방문객들이 백운산의 자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물관은 개관 후 연중 운영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이다. 운영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백운산 산림박물관은 동부권에 건립된 유일한 산림박물관으로, 전남 생태자원의 가치 확산과 산림문화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은 “백운산 산림박물관이 광양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림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주순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백운산 산림박물관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산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 사료의 영구적 보전과 학술연구 등 산림문화복합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백운산 산림박물관 개관이 광양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백운산 산림박물관은 향후 전남 동부권의 산림문화와 산림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양시는 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백운산 일대를 친환경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며, 산림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육 및 연구 기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산림관광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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