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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러 기관의 공동 노력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

--  운동선수들이 경기장에서 각축을 벌임

하얼빈, 중국 2025년 2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5년 2월 7일,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하 "동계아시안게임")이 개막되었다. 이번 빙설의 향연에는 34개국 및 지역의 운동선수 1200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찍었다. 이번 대회는 동계아시안게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을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경기 서포트 기술 및 다양한 문화 교류로 전 세계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포스트, 빈빈, 니니가 사랑을 받음
사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포스트, 빈빈, 니니가 사랑을 받음

이번 아시안게임은 처음으로 대형 경기에 5G-A 밀리파 기술을 도입하여 10Gbps의 하행 속도를 실현하여 전 세계의 시청자들이 렉 없이 8K 경기 생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운동선수들의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과 경기자원 스마트 조달을 지원했다. 경기 클라우드 네트워크의 통신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1 클라우드+ 4 네트워크"로 구성된 통신 시스템을 구축했다. 1개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와 경기 전용 네트워크, 백업 네트워크, 경기 인터넷 및 미디어 데이터 전송용 네트워크 등 4개의 네트워크를 준비하여 성적 통계, 정보 발표 및 응급 응답의 원활한 연결을 확보했다.

그 외에, 하얼빈에서는 "점대점" 셔틀 열차의 증편 운행, 공항 서비스 프로세스 최적화, 호텔 응접 능력 향상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운동선수, 시청자 및 경기장 스태프들에게 편의을 제공했다. 꿔바로우, 병아리 버섯찜, 하얼빈 소시지 등 동북 특색 음식도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의 메뉴에 나타났다. 준비위원회에서는 특별 음식 요구가 있는 운동선수들에게 세밀한 서비스 지원을 제공했다. 운동선수가 부상 및 질환 등 원인으로 식당에 식사하러 갈 수 없을 경우, 안전을 확보하는 전제에서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여 영양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했다. 하얼빈은 오픈마인드를 가진 포용적인 국제화 도시로서 앞으로도 세밀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전 세계 각국의 유람객들에게 빙설 시티의 문화와 매력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빙설 경기는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프리스타일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키 등산 등 종목이 진행되고 있으며,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서로 각축을 벌이며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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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